정보와지식 (48)
  1. 2014.04.16플래시 메모리의 종류(SLC, MLC, TLC)와 설명
  2. 2014.03.27현대자동차 쏘나타(SONATA)의 역사와 관련 정보
  3. 2014.03.26현대자동차그룹 모델별 프로젝트 이름
  4. 2012.07.09디지털카메라의 CCD와 CMOS 관련 정보
  5. 2012.07.01[식품] 유통기한,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의 정의와 설명
플래시 메모리의 종류(SLC, MLC, TLC)와 설명

플래시 메모리(Flash Memory)

소비전력이 작고, 전기적으로 데이터를 지우고 다시 기록할 수 있는 비휘발성 컴퓨터 기억 장치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데이터를 저장하고 데이터를 복사하고 옮기는 용도로 USB 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USB 드라이브안에도 플래시 메모리가 쓰입니다. 보조 메모리에서는 SD, XD-Picture, SSD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등 상시 녹화나 자주 사용하는 플래시 메모리(SD, MicroSD)는 최소한 MLC 이상을 추천합니다.

가산 시간(Add Time)은 컴퓨터가 1회 가산에 요하는 시간이며, ms(milisecond: 밀리세컨트): 1천분의 1, msec(microsecond: 마이크로세컨드): 1백만분의 1입니다.

플래시 메모리의 종류 및 설명
구분
(종류)
SLC
(Single Level Cell;
싱글 레벨 셀)
MLC
(Multi Level Cell;
멀티 레벨 셀)
TLC
(Triple Level Cell;
트리플 레벨 셀)
저장방식 1 bit/cell (0과 1만 쓰기됨) 2 bit/cell (0~3 쓰기됨) 3 bit/cell (0~7 쓰기됨)
수명 (기록/삭제) 50,000 ~ 100,000 회 3,000 ~ 10,000 회 500 ~ 1,000 회
읽는 속도 빠름 (25 msec) 보통 (50 msec) 느림 (75 msec)
쓰기 속도 빠름 (200 ~ 300 msec) 보통 (600 ~ 900 msec) 느림 (900 ~ 1,350 msec)
삭제 속도 빠름 (1.5 ~ 2 ms) 보통 (~ 3 ms) 느림 (~ 4.5 ms)
데이터 안정성 좋음 보통 나쁨
판매 가격 높음 (고가) 중간 (중가) 낮음 (저가)

SD(SD, SDHC, MicroSD)의 속도 관련 정보

Class는 읽기 속도(Read Speed)가 아닌, 쓰기 속도(Write Speed)이며, Class가 높으면 쓰기 속도(Write Speed)가 빠릅니다.

SD 속도 관련 정보
클래스(Class) 속도
Class 2 2MB/초
Class 4 4MB/초
Class 6 6MB/초
Class 8 8MB/초
Class 10 10MB/초

ATTO Disk Benchmark와 같은 유틸리티로 속도를 측정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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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쏘나타(SONATA)의 역사와 관련 정보

현대자동차 쏘나타(SONATA)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하는 쏘나타(SONATA)는 1985년 스텔라(Stellar)의 고급형으로 출시 하였으며, 고도의 연주 기술이 요구되는 4악장 형식의 악곡인 '소나타(SONATA)'에서 따온것으로 초기 이름은 소나타였습니다.

1986년 2월에는 한글 이름을 '쏘나타(SONATA)'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는데 당시 대우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경쟁 제조사와 현대자동차를 비하하는 집단에서 '소나 타는 차' 라는 '소나타' 라는 비아냥 댄 것이 이름을 바꾸게 된 계기였다고 합니다.

쏘나타(SONATA) - 1세대(Y)

1985년 11월 ~ 1987년 12월

1세대(Y) 슬로건
  • 쏘나타와 함께라면 당신이 곧 VIP입니다. (쏘나타)

지난 1985년 11월에 기존 스텔라(Stellar) 모델에 1.8L급 시리우스 가솔린 엔진과 2.0L 시리우스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파워시트와 헤드램프 워셔 등 당시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해 판매한 것이 쏘나타의 시초였습니다.

1986년 2월에 이름을 바꾼 쏘나타는 1987년 2월에 투톤 바디 컬러와 트립 컴퓨터 등을 탑재했습니다. 1988년 6월에 스텔라와 달리 전륜구동 방식의 수출 전략형으로 탈바꿈한 2세대 쏘나타가 출시 되었습니다.

쏘나타(SONATA) - 2세대(Y2)

1988년 6월 ~ 1991년 2월, 1991년 2월 ~ 1993년 5월 (뉴 쏘나타)

2세대(Y2) 슬로건
  • 21세기 하이 테크 세단 (쏘나타)
  • 명차의 감동을 더해주는 쏘나타 골드 (뉴 쏘나타)

1989년 7월에는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몰딩과 사이드 몰딩의 색상 변경, 시트 벨트 착용 차임 벨, 키 홀 조명, 계기판 조명 조절 장치 등이 적용된 1990년형이 출시하였습니다.

1990년 7월에 수출용에만 적용되었던 2.4L 시리우스 가솔린 엔진을 적용 터보 모델이 출시되었으나 내수 판매는 저조하였습니다.

2세대 쏘나타(Y2)는 현대자동차가 1989년 최초의 외국 현지 공장인 캐나다 퀘벡주 소재의 브로몽 공장에서도 생산돼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승용차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에서 생산되는 승용차로 기록되었습니다.

쏘나타(SONATA) - 3세대(Y3) (쏘나타 II, III)

쏘나타 II (1993년 5월 ~ 1996년 2월)

3세대(Y3) 슬로건
  • 중형 세단의 새 얼굴(쏘나타 II)
  • 중형 세단의 걸작(쏘나타 II)
  • 명품의 완성(쏘나타 III)
  • 한국차의 대명사(쏘나타III)

쏘나타 II는 접이식 사이드 미러와 운전석 에어백이(이후 조수석 에어백도 적용) 최초로 적용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그 외에는 ABS(Anti-lock Break System: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 ECS(Electronic Control Suspension: 전자제어 서스펜션), 전자식 이퀄라이저 내장 오디오(골드 트림은 CD 플레이어 기본) 등이 적용되었고, 오디오 도난 방지를 위해 오디오에 비밀 번호 입력 기능이 있었습니다.

또 한, 환경 보호 차원에서 신냉매 에어컨을 장착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리사이클링 시스템도 채용되었습니다.

쏘나타 III (1996년 2월 ~ 1998년 7월)

쏘나타 III는 쏘나타 II의 페이스 리프트(Face Lift) 차종으로 역대 쏘나타 중에서 TCS(Traction Control System: 구동력 제어 시스템)가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쏘나타 III가 출시되어 판매 중이던 1996년에 쏘나타의 누적 판매량이 대한민국에서만 100만 대를 돌파하였고 그 해 개최된 모스크바 국제모터쇼에서는 최우수 자동차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1996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완공되면서 그 해 11월부터는 아산 공장에서 본격 생산된었으며, 1997년 4월에는 투톤 바디 컬러와 베이지 컬러 인테리어, 가로 방향의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변화를 갖춘 1998년형이 출시되었으며, 자가용은 1998년 7월에 단종되었으나, 영업용(택시 등)은 2000년 10월까지 생산하였습니다.

쏘나타(SONATA) - 4세대(EF)

EF 쏘나타 (1998년 3월 ~ 2001년 1월)

4세대(EF) 슬로건
  • Dream Technology (EF 쏘나타)
  • 꿈을 현실로 (EF 쏘나타)
  • 쏘나타 최고의 작품 (뉴 EF 쏘나타)
  • 차는 차로 말합니다. (뉴 EF 쏘나타)
  • 아름다운 동행 (뉴 EF 쏘나타)

EF 쏘나타의 'EF'는 프로젝트명이었으나 마케팅 차원에서 'Elegant Feeling(우아한 느낌)'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기도 하였습니다. 파격적인 유선형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고, CD 체인저 오디오 외에 AV 시스템, 전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 운전석 파워 시트, 시트 내장형 유아 안전 시트, 1열 사이드 에어백 등 최신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1.8L 시리우스 II 가솔린 엔진과 2.0L 시리우스 II 가솔린 엔진은 미쓰비시(Mitsubishi)로부터 수입한 엔진을 장착했으나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V6 2.5L 델타 가솔린 엔진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또 한,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트랜스미션인 HIVEC(Hyundai Intelligent Vehicle Electronic Control) 4단 자동변속기도 적용하면서 현대자동차 최초로 TCU(Transmission Control Unit: 변속 제어 장치) 칩을 탑재하였습니다.

EF 쏘나타에서 현대자동차 최초로 진주색(White Peal) 바디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2000년 9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무단변속기)가 탑재된 트림도 추가되었습니다.

뉴 EF 쏘나타 (2001년 1월 ~ 2004년 8월)

뉴 EF 쏘나타는 기존 EF 쏘나타의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면서 전장을 35mm 늘리고 윈도 벨트 라인에 크롬 몰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운전석 에어백과 ABS를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이고, 1.8L 시리우스 II 가솔린 엔진을 자체 개발한 1.8L 베타 가솔린 엔진으로 대체하여 출시하였습니다.

2002년 9월에는 리어 스포일러와 신규 디자인의 휠 등이 적용된 2003년형이 출시 되었는데, 라디에이터 그릴의 형상을 세로 방향에서 가로 방향으로 변경하고 후드 엠블럼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조수석 에어백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2003년 3월에는 쏘나타의 누적 생산량이 250만 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엘레강스 스페셜 트림을 추가하고, 1열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적용, 퀸즈 베이지 색상의 인테리어 색상을 추가하는 등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판매하였습니다.

쏘나타(SONATA) - 5세대(NF)

NF 쏘나타 (2004년 9월 ~ 2007년 11월)

5세대(NF) 슬로건
  • 명차의 새로운 경험 (쏘나타)
  • 명차의 감동 (쏘나타)
  • Envy U (쏘나타)
  • 변화를 넘어선 진화 (쏘나타 트랜스폼)

NF 쏘나타의 'NF'는 마케팅 차원에서 'Neverending Fame(영원 불멸의 명성)'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기도 하였으나, 서브 네임 없이 원래의 본 차명인 쏘나타로 출시되었습니다.

NF 쏘나타부터는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2.0L 세타 가솔린 엔진, 2.4L 세타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여 출시하였으며, VCD(Vehicle Dynamic Control: 차체 자세 제어 장치)를 국내 최초로 적용 하였고, 순정 오디오 최초로 CD에 직접 수록한 MP3파일을 재생하는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2006년 1월에는 2.0L 디젤 엔진을 적용하여 쏘나타 중에서 최초로 디젤 엔진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2007년 5월에는 F24S(2.4L 터보) 트림에만 적용되던 블랙 인테리어 컬러, 레드 스티치 적용 가죽시트, 스마트 키, 17인치 알루미늄 휠 등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N20 블랙 프리미엄 트림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높여 출시하였습니다.

쏘나타 트랜스폼 (2007년 11월 ~ 2009년 9월)

쏘나타 트랜스폼(NF 쏘나타 트랜스폼)은 페이스 리프트(Face Lift)를 거쳐 헤드 램프의 크기를 확대하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선하여 출시하였습니다.

2008년 11월에는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디오의 iPod & AUX 및 USB 인터페이스 기능, 사이드 리피터 내장 사이드 미러, 버튼 시동 스마트 키 등의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이 적용한 2009년형이 출시되었습니다.

자가용은 2009년 9월에 단종 되었으나, 외국 수출용 및 영업용(택시 등)은 수요가 많아서 이후에도 한동안 생산 되었습니다.

쏘나타(SONATA) - 6세대(YF)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1년 5월 ~ 현재)

6세대(YF) 슬로건
  • Art of Technology (쏘나타)
  • Unexpected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 자동차에 감성을 더하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 두 개의 심장으로 앞서 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 자동차는 진보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1년 5월 2일에 출시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 제조한 최초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YF 쏘나타 (2009년 9월 ~ 2012년 7월)

YF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미국 디자인 센터의 안드레 허드슨 선임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최초로 적용하여 과감함과 스포티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NF 쏘나타에 있었던 디젤 트림은 당시 국내 시장 여건상 판매가 부진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2010년 1월에 2.4L 세타 II 가솔린 직분사 엔진(GDi)이 추가되었고 4월부터는 자가용 모든 트림에 1열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또 한, 6월에는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 소음, 진동, 정숙성)와 연비가 개선되었고, 통풍 시트와 컴포트 헤드 레스트 등이 적용된 2011년형이 출시되었습니다.

2011년 7월에는 독자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가솔린 직분사 터보 기술(Turbo GDi)이 적용된 2.0L 세타 II T-GDi 엔진을 추가하면서 기존 2.4L 세타 II 가솔린 직분사 엔진(GDi)을 대체하여 출시하였습니다.

2012년 2월에는 2.0L 누우 가솔린 엔진이 기존의 2.0L 세타 II 가솔린 엔진을 대체함과 동시에 ISG(Idle Stop & Go: 공회전 제한장치) 시스템이 적용된 블루 세이버(Blue Saver) 트림이 추가되어 출시하였습니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2012년 7월 ~ 2014년 3월)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YF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2012년 7월에 리브 브릴리언 (Live Brilliant) 캠페인과 함께 더 브릴리언트(The Brilliant)라는 서브 네임을 더한 2013년형을 출시하여, 신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하는 등 고급감을 강조하여 출시하였습니다.

2013년 6월에는 어트랙션 트림이 추가되었으며, 2.0L T-GDi 모델에 가격을 낮춘 스마트 트림이 추가되는 등의 새로운 2014년형을 출시하였습니다.

쏘나타(SONATA) - 7세대(LF)

LF 쏘나타 (2014년 3월 ~ 현재 )

7세대(LF) 슬로건
  • 본질로부터 (쏘나타)

현대자동차가 약 3년간 45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신형 쏘나타인 LF쏘나타는 2014년 3월 24일부터 시판되었습니다.

LF 쏘나타는 전체 강판의 51%가 초고장력 강판으로 제작되어 한층 안정성도 높였고 다소 무게는 늘었지만 연비는 이전 모델 대비 더 향상 되었습니다. 차량의 판매 가격은 최저트림 가격은 올라갔지만 최고 트림은 낮춰서 출시하였습니다.

LF 쏘나타는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2.0을 적용하여 이전 모델인 YF 쏘나타 대비 직선과 곡선이 조화돼 절제된 모습으로, 스티어링 휠은 잡는 위치별 손 형태를 고려해 형상과 굵기를 차별화해 운전자가 어디를 잡더라도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차간 거리 자동 조절은 물론 자동 정지와 재출발 기능까지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를 국내 중형차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LF 쏘나타는 가솔린 누우 2.0 CVVL, 가솔린 세타 II 2.4 GDi, 누우 2.0 LPi 와 같이 3개 엔진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주력 모델에 들어가는 누우 2.0 CVVL 엔진은 최고 출력 168마력, 최대 토크 20.5kg.m 등의 동력 성능과 12.1km/L의 공인연비를 보여주며, YF 쏘나타와 대비 최대 출력이 약 4마력 떨어졌지만, 연비는 0.2km/L 향상되었습니다.

LF 쏘나타는 이전 모델에서는 없었던 2.4 터보 모델이 부활는데, 세타 II 2.4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5.2kg·m, 연비 11.5km/L 등의 주행 성능을 갖췄습니다. 이전 모델인 YF 쏘나타는 2.4 엔진 대신 2.0 터보 엔진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택시 등의 영업용으로 출시될 모델은 누우 2.0 LPi 엔진으로, 최고 출력 151마력, 최대 토크 19.8kg.m의 동력 성능에 연비는 기존 모델 대비 3.2% 증가한 9.6km/L를 기록하였습니다.

LF 쏘나타의 전체적인 크기는 이전 모델인 YF 쏘나타보다 커졌습니다. 전장은 이전 모델보다 35mm 늘어난 4,855mm, 전폭의 경우 30mm 늘어난 1,865mm, 전고는 5mm 늘어난 1,475mm 로서, 특히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보다 10mm 증대된 2,80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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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모델별 프로젝트 이름

현대자동차그룹 모델별 프로젝트 이름

현대자동차그룹 모델별 프로젝트 이름
차량 구분(크기) 제조사(제작사) 프로젝트명(코드명) 적용 차량(예시)
경형 기아자동차 A 모닝(Morning) : 모닝 TA
소형 기아자동차 B 프라이드(Pride) : 프라이드 UB
준중형 현대자동차 D 아반떼(AVANTE) : 아반떼 MD
중형 현대자동차 F 쏘나타(SONATA) : LF 쏘나타
준대형 현대자동차 HG 그랜저(GRANDEUR) : 그랜저 HG
대형 현대자동차 DH 제네시스(GENESIS) : 제네시스 DH
대형 현대자동차 VI 에쿠스(EQUUS) : 에쿠스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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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의 CCD와 CMOS 관련 정보

CCD(Chage Coupled Devices: 전하 결합 소자)

미국의 벨 연구소가 개발한 반도체 소자로 지금까지의 트랜지스터 소자와 달리 신호를 축적 기억하고 전송하는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필름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기능을 하는 디지털카메라의 핵심 부품으로 흔히 ‘이미지 센서’ 또는 ‘영상 소자’라고도 합니다.

전하 결합 소자(CCD)를 사용하여 영상을 전기 신호로 변환함으로써 디지털 데이터로 플래시 메모리 등의 기억 매체에 저장하는 장치이며, CMOS형 카메라보다는 화질이 우수하나 전력 소모가 높고, 가격이 고가입니다.

CMOS(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이미지 센서

상보성 금속 산화물 반도체(CMOS) 구조를 가진 저소비 전력형의 촬상 소자로, 전하 결합 소자(CCD)에 비해 약 10분의 1의 소비 전력, 3.3V 단일 전원, 주변 회로와의 일체화도 가능합니다.

CCD보다 감도는 떨어지지만 최근에는 화질이 많이 개선되어 휴대 전화는 물론 고해상도 디지털카메라나 자동차 후방 감시 카메라 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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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유통기한,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의 정의와 설명

유통기한(流通期限, Sell by Date)

1985년 도입된 1985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식품 유통을 위한 최종시한을 말합니다.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

유통기한이 없는 제품 (제조일자만 표기함): 소금, 설탕, 소주, 아이스크림 등의 수분함량이 적거나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는 식료품들

소비기한(消費期限, Use by Date)

식품이 제조되어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된 후 소비자가 소비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최종시한을 말합니다.

품질유지기한(品質維持期限, Best Before Date)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해당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식품이 변질되지 않는 기간 (* 자료 출처: 한국소비자원/2011년도)

유통기한이 지나도 식품이 변질되지 않는 기간
경과 일수 보관 온도 식품 종류
2일 냉장 0 ~ 10℃ 생크림 케이크, 크림빵
9일 냉장 0 ~ 10℃ 생면
20일 냉장 0 ~ 10℃ 식빵
25일 냉동 -15℃ 유지 냉동 만두
30일 냉장 0 ~ 10℃ 액상 커피
50일 냉장 0 ~ 10℃ 우유
70일 냉장 0 ~ 10℃ 치즈(슬라이스)

유통기한(流通期限, Sell by Date) 관련 정보

유통기한은 식약처의 기준에 따라 식품업체에서 실험을 거쳐 식품이 정상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한을 계산하고 안전계수인 0.7 ~ 0.8을 곱해서 유통기한을 책정합니다. (예: 품질 유기한이 100일 경우: 유통기한이 70~80일)

외국의 식품 기한 정책 사례 (한국의 유통기한 대비 정책)
  • 일본 - 상미기한(賞味期限): 제품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간 또는 품질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기간을 말합니다.
  • 호주 - 최상품질유지기한(Best Before Date): 식품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최종일을 말합니다.

국내에서의 식품 관련 정책 변경

국내에서도 소비 기한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로써 유통기한 문제로 폐기되는 멀쩡한 제품을 반품되어 폐기해야 하는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며, 당분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병행 표기하다가 차츰 소비기한만 표기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였습니다.

유통기한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한을 정한 것에 비해, 소비기한은 해당 상품을 소비해도 소비자의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시한을 말하기 때문에 따라서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긴 것이 일반적이며, 소비기한이 지나면 상품의 부패나 변질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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