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 액티브(Active)방식 = 셔터 안경방식 (SG: Shuttered Glasses)

Alternate-frame sequencing : 좌/우 영상을 순차적으로 2화면에 걸쳐 표시하는 방식

좌/우에 해당하는 화면을 매우 빠른 속도로 교대로 보여 주고, 이에 맞춰 시청자가 착용한 입체 안경도 함께 움직입니다. 즉 왼쪽 카메라에 해당하는 화면은 왼쪽 눈에만 비쳐지도록 안경의 왼쪽이 열리고 오른쪽은 닫힙니다. 오른쪽 카메라가 찍은 화면이 나오면 안경의 오른쪽이 열리고 왼쪽은 닫힙니다. 이 방식은 화면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 영상을 순차적으로 재생하기 때문에 프레임이 2배가 되고 화질의 열화 없이 고해상도 3D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액티브(Active)방식의 장점 입니다. 하지만 120Hz이상의 프레임이 요구되며, 무겁고 비싼 안경과 셔터방식의 특성상 깜빡거림으로 인해 눈이 쉽게 피로해 진다는 것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LG전자 스마트TV: 패시브(Passive)방식 = 필름타입 편광안경방식 (FPR: Film Patterned Retarder)

Polarization 3D : 좌/우 영상을 좌/홀수라인으로 한화면에 표시하는 방식

한 화면에 좌우 영상을 동시에 보여 줍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하면 왼쪽, 오른쪽 눈으로 각각 전달되어야 할 정보를 구분할 수 없어서 입체로 인식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표면에 편광 필터를 붙입니다. 그래서 편광 안경을 착용하면 왼쪽 눈으로 전달되어야 할 정보는 왼쪽으로, 오른쪽 눈으로 전달되어야 할 정보는 오른쪽 눈으로 전달이 됩니다. 패시브(Passive)방식은 액티브(Active)방식에 비해 안경이 저렴하며 헤르츠(Hz)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LCD 등과 같은 보급형 3DTV LCD에 가능한 장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수평해상도의 감소로 인해서 화질열화가 불가피 하다고 합니다.

액티브(Active)방식과 패시브(Passive)방식의 비교 자료

아래의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쉽게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